탐정리턴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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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희 감독 “탐정2, 재밌죠?” (탐정 리턴즈 인터뷰)
[인터뷰] 이언희 감독 “탐정2, 재밌죠?”2018-06-15 11:00:31 3년 전 추석시즌에 개봉되어 262만 관객을 동원한 권상우-성동일 콤비의 탐정영화 ‘탐정: 더 비기닝’이 개봉된다. ‘천만 관객’ 시대에 262만명이라면 흥행영화라고 말하기에 애매하다. 하지만, 마블히어로 못지않은 속편의 동력이 있는 영화였다. 두 배우의 찰떡같은 연기 케미와 정통 느와르와는 완전히 결이 다른 생활밀착형 탐정스토리가 관객의 호응을 이끈 것이다. 영화사는 ‘속편’제작이라는 모험을 했다. 감독도 바꾸고 말이다. 그것도 여성감독으로. 가족이나 관계에 초점을 맞추려고? 의 이언희 감독을 만나 ‘탐정’에 합류한 계기와 충무로에서의 여성영화에 대해 물어봤다. 이언희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연출과를 나와 일찍이 2000..
2018.07.20 -
권상우 “배우, 가족, 삶의 소중함을 일깨운 영화” (탐정 리턴즈 인터뷰)
[인터뷰] 권상우 “배우, 가족, 삶의 소중함을 일깨운 영화”2018-06-07 11:37:07 TV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남성적 매력을 보여주던 ‘한류스타’ 권상우가 탐정으로 돌아왔다. TV드라마 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영화 의 속편 로 돌아온 것이다. 2015년 추석시즌에 개봉된 은 262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흥행작품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 영화가 속편이 만들어진 것이다. 조금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13일 개봉을 앞두고 권상우 배우를 만나 ‘탐정 이야기’를 들어봤다. 은 탐정 강대만(권상우)과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힘을 합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버디무비이다. 경찰이 꿈이었지만 현실은 만화방에 앉아 천재적인 추리실력을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서만 뽐내는 강대..
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