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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U.] 포르노그라픽 러너
워드프레스로 다 옮겨 버릴거야! KBS미디어★박재환 2008.02.15 22:06 수정 공개 삭제 [리뷰 by 박재환 2001/4/30]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는 어떤 면에서는 사회의 터부와 닫힌 성 의식과의 투쟁의 장이다. 믿거나 말거나 왕가위 감독의 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때만 해도 장국영, 양조위의 동성애 장면이 문제가 되어 영화관계자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는 코미디를 연출하기도 했었다. 그러던 부산영화제에서 '이른바' 무삭제판 이 상영되었고, 작년 처음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작품도 라는 프랑스 여성감독의 작품이었다. 지난 여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은 심야영화 최고의 인기작품이었다. 이번 전주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
2011.06.13 -
[X등급의 은밀한 여행] 포르노제국의 비밀 (Dag Yngvesson 감독 Rated X: A Journey through Porn 1999)
200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한구역' 상영 (박재환 2000/7/24)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는 핍 쇼(Peep Show)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동안 금지된 어떤 은밀하고 타락한 영상물을 뻔뻔스럽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아마 97년도에 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었을 때 그 영화를 이른바 '관계자'만이 한정적으로 볼 수 있었는 사실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 영화에 동성애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면 실소를 자아낼지도 모른다. 그러한 핍쇼의 전통은 해가 갈수록 강도를 더해가며 영화팬을 유혹한다. 작년 부산영화제에서 첫 번 째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이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전주영화제도 다를 바 없었다. 키노 사이트의 전주영화..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