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여배우 정소민의 소리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종영인터뷰,2017.12)
정소민은 누구보다도 바쁜 2017년 한 해를 보냈다. 지난 연말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웹툰 원작의 예능드라마 에서 애봉이 역을 맡아 원작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청순하면서도 털털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에서는 순수한 매력의 변미영을 맡아 상대배우 이준과 로맨스를 선사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tvN 월화드라마 에서 현실감 넘치는 윤지호를 연기해 2030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명실상부 로코퀸이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을 통해 새로운 인생작을 연기했다는 정소민을 만나 ‘서른 잔치가 시작된’ 여배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는 지난 11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하 ‘이번 생’)을 막 끝낸 정소민은 “무엇보다 드라마가 ..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