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대만금마장 최우수작품상 <신탐 헌터 장>
중국어권에서 지명도와 역사를 자랑하는 양대 영화시상식은 홍콩에서 열리는 금상장 영화시상식과 대만에서 열리는 금마장 영화시상식이 있다. 지난 토요일 대만(타이완)의 이란 중심에서는 49회 금마장 영화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범죄자를 쫓는 베이징 형사를 다룬 고군서(高群書,까오쮠슈) 감독의 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의 홍콩감독 두기봉 감독이 차지했다. 에 출연한 홍콩 명배우 유청운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대만 여배우 계륜미(꺼룬메이)는 대만 민주화 역정을 담은 멜로물 으로 여주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홍콩 배우 유덕화는 심사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작품상은 과 이 팽팽하게 맞붙었고 최종투표에서 8:7로 신승했다고 밝혔다. 유청운은 압도적 선택으로 남우주연상이 돌아갔지만 ..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