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호연, 넷플릭스 프린세스 (넷플릭스)
지난 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승자는 한 사람이 아니었다. 수많은 관련자들이 잭팟을 터뜨렸다. 그 중에는 정호연(27)도 있다. 새터민 출신의 새벽을 연기한 정호연은 개성 있는 마스크와 우수에 젖은 분위기로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한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 입상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정호연에게 ‘오징어 게임’은 첫 연기 도전이었다. 정호연을 만나 ‘오징어 게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새벽 역의 정호연입니다 즐겁게 45분 동안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화상인터뷰 zoom을 통해 취재진에게 인사를 던진다. Q. 새벽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 속하는 새터민이다. 배우가 해석한 새벽이의 성격과 연기 포인트가 있다면. ▶정호연: “새..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