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 소박한 삶이 주는 천상의 기쁨
(박재환 2018.09.15) 타샤 튜더(Tasha Tudor)의 이름은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정원가꾸기의 달인’으로 알고 있거나, 동화 작가와 어린이서적 삽화가로 유명하다. 그림을 보면 “아~” 할지도 모를 것이다. 워낙 유명하니. 타샤 튜더(1915~2008)의 삶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가 최근 개봉되었다. 이미 그녀를 다룬 책이 수십 종이 나온 상태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일본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NHK에서도 이미 4편의 다큐를 만들었고, 이번에 마츠타니 미츠에(松谷光絵)감독이 미공개 영상과 이후 근황까지 더해 타샤 튜더 탄생 10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Tasha Tudor: A Still Water Story/ ターシャ・テューダー 静かな水の物語, 2017)이다. 타샤 튜더는 1..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