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우주적 병맛을 보여주마!” (후쿠다 유이치 감독 実写映画 銀魂,2017)
[2017.12.5] 일본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작품을 대하는 시선과 감정이 다양할뿐더러, 이미 ‘은혼’에 빠져든 수많은 ‘오타쿠’와 열혈 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銀魂)도 그런 작품 중의 하나이다. 소라치 히데아키의 원작만화가 처음 나온 것은 2004년. , 등등 수많은 매니아급 망가가 쏟아져 나오는 일본에서 여전히 연재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의 인기는 짐작할 수 있다. 단행본은 물론, TV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이 수도 없이 나온 이 이번에는 실사판 영화로 만들어졌다. 원작만화를 아는 사람들은 ‘실사판 영화소식’에 놀랄 수밖에. “누가 주연?”보다는 “어떻게 가능하지?”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어쨌든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된 실사판 영화 (감독 후쿠다 유이치)은..
20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