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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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 캄보디아 소년노예 차크라를 아시나요 (로드 라스젠 감독, Buoyancy 2019)
지난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은 ‘국제영화상 부문’(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도 함께 받았다. 작년까지는 ‘외국어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im)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었다. 이 트로피를 차지한 ‘국제영화상’은 다른 부문과는 달리 미국(LA)내 극장에서 꼭 상영될 필요는 없다. 미국 영화아카데미협회가 각국 영화단체나 기관에 추천을 위임하였고, 각 나라는 그해 자기 나라의 대표작을 ‘올림픽 국가대표’처럼 보낸다. 올해의 경우 한국의 을 비롯하여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프랑스, 스페인 작품이 최종후보에 올랐다. 다섯 편의 최종후보에는 빠졌지만, 오스트레일리아가 국가대표로 보낸 작품은 (Buoyancy)이란 작품이다..
2020.07.02 -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 ] 안젤리나 졸리의 킬링필드 (First They Killed My Father, 캄보디아/미국,2017)
[박재환 2017-09-20] 내년 3월에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 출품될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한국은 장훈 감독의 을 선정했다. 다른 부문과는 달리 ‘외국어영화상 부문’은 미국 영화아카데미협회가 각국의 영화관련 기관에 출품을 위탁했고, 우리나라의 경우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해마다 독립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국대표작을 뽑고 있다. 올해에는 모두 11편이 출품 신청을 했고 최종적으로 가 선정되었다. 물론, 각 나라가 작품을 보낸다고 다 후보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미국 아카데미에서 예심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섯 편을 본선후보에 올린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아카데미 투표권자의 취향과 미학에 딱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작품들을 내세웠지만 한 번도 최종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올해 다른 나라는 ..
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