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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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해진 “유정세월” (영화 치즈인더트랩, 2018)
박해진은 2006년, 문영남 작가의 KBS 주말드라마 에서 군인 이태란의 연하남으로 연기 데뷔를 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박해진은 잘 생긴 얼굴과 성실함을 밑천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인기 가도를 달린다. 2016년 tvN드라마 에서 유정 역을 맡으면서 다시 한 번 비주얼 최강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준 박해진은 내친김에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판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오연서와 함께 화이트데이에 돌아온 박해진을 만나 ‘유정의 기쁨’과 ‘박해진의 일상’에 대해 물어봤다. 13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인터뷰이다. “유정은 극중에서 12학번이다. 제가 연기하기에는 정말 간당간당하다.”며 “의리와 애증 같은 느낌. 마지막 숙제처럼 유정을 연기했고 이젠 그를 보내줘야 할 것 같다..
2018.07.12 -
[인터뷰] 오연서 “홍설 연기 어땠어요?” (영하 '치즈인더트랩' 2018)
2010년부터 네이버에 연재된 인기 웹툰 은 2016년 초 tvN에서 16부작 드라마로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끌었다. 박해진과 김고은이 출연한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영화판에서는 박해진이 오연서와 호흡을 맞춘다. 3월 14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연서가 인터뷰에 나섰다. 오연서는 최근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도 막 끝낸 상태였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기자들을 만났다. 9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마주 앉았다. 이날 오전부터 몇 차례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드라마 끝나고, 영화개봉하면 무대인사까지, 한동안 바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오연서는 ‘치즈인더트랩’ 원작웹툰의 홍설과 싱크로율이 꽤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대를 많이 하셔서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 원작에서..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