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보고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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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제작보고회] 김아중, 주원 주연 (2013.11.18 롯데시네마 건대점)
프로파일러 주원, 전설의 대도 김아중을 만나다 ‘각시탈’, ‘굿 닥터’, 그리고 ‘1박 2일’,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맹활약 중인 주원이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뮤지컬과 영화에도 출격한다. 뮤지컬 ‘고스트’ 공연을 코앞에 두고 있는 주원은 어제 김아중과 공연한 영화 ‘캐치미’의 홍보활동에 나섰다. 어제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주원과 김아중, 그리고 이현종 감독이 나와 ‘연말 극장가’를 겨냥한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를 소개했다. ‘캐치미’로 감독데뷔를 하는 이현종 감독은 “첫 사랑 그녀를 10년 만에 만났을 때 그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좀 더 극적인 장면을 생각해 보다가 프로파일러와 전설의 대도가 ..
2013.11.20 -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 전도연, 고수 주연 제작 (2013.11.12 압구정cgv)
오를리공항 사건, 전도연 고수의 ‘집으로 가는 길’ 지난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의 관문 파리 오를리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한 명의 한국 여성이 체포된다. 그녀의 가방에서 마약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프랑스 말이라곤 전혀 모르는 이 여자는 그 길로 마약범으로 프랑스 사법재판을 받게 된다. 어떻게? 말도 안통하고 도와주는 사람도 하나 없이. 그녀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로는 12,400킬로나 떨어진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2년 가까이 수감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필사의 투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의 남편은 국제전화로 들려오는 아내의 숨넘어가는 소리에 억장이 무너질 듯하다. 왜 아내가, 이국땅 프랑스에서 마약사범으로 몰려, 재판도 없이 저 먼 유배지에 갇혀 있는지. 바로..
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