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라스트 스탠드' 방한 기자회견 (2013.2.20)
김지운이 데려온 아놀드 슈왈제네거 햇볕 좋은 캘리포니아에 핵폭탄이 떨어져 인류종말의 날이 오더라도 단 한 사람 살아남을 것 같은 강철 인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한국을 찾았다. 캘리포니아 산 오린지를 수출하기 위해 주지사 자격으로 왔거나, 식스팩 보디빌딩 신간 서적 홍보를 위해서 온 것도 아니다. 한국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다. 참고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올해 연세는 66세이다.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방송인 류시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한국방문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주 홀로 기자회견장에 서야했던 김지운 감독은 “혼자 영화홍보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슈왈제네거가 와 주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