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안녕] 페넬로페 크루즈의 사랑 (훌리오 메뎀 감독, Ma ma, 2015)
(박재환 2017-08-22) 1974년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는 비가스 루나 감독의 영화 ‘하몽 하몽’으로 데뷔하면서 주목받은 이후,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라이브 플레쉬’(1997), ‘내 어머니에 관한 모든 것’(1999) 등에 출연하며 유럽의 대표 미녀 배우가 되었다. 이후 톰 크루즈의 ‘바닐라 스카이’(2001), 와 우디 앨런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녀가 출연한 2015년 작품 을 보면 단순히 예쁜 여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로 소개된 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스페인 여자 마그다(페넬로페 크루즈)의 이야기이다. 대학교 철학과 교수 남편은 어린 여제자와 눈이 맞아 떠나가 버렸고, 어린 아들 다니(테오 플라..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