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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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고 프레스 쇼케이스 서울 (2013.5.29. 웨스틴조선호텔)
한중합작영화 '미스터 고' 베이스 온~ (03) 314만, (06) 662만, (09년) 848만.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품은 이다. 허영만의 황당한 만화 이 원작이다. 1984년 당시 한국 프로야구 붐에 맞춰 발표되었던 허영만 화백의 은 프로야구에 입단한 고릴라의 활약상을 그린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였다. 이 작품이 흥행감독 김용화에 의해 스크린에 옮겨지는 것이다. 오늘 낮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 및 중국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스터 고'의 프레스콜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영화에 투입된 제작비는 무려 225억 원(순제작비 기준). 그중 25%인 500만 달러(US$)가 중국 자본이다. 중국 메이저 영화사인 화이브러더스가 거액을 투자하..
2013.05.30 -
중국영화계의 큰손 '왕중레이' 회장 (王中磊)
왕중레이(王中磊,왕중뢰). 중국 탑 클래스 영화사인 화이브러더스(华谊兄弟传媒股份有限公司)의 대표(总裁)이다. 1994년 형 왕쭝쥔(王忠军)가 함께 '황이형제광고'회사를 차려 미디어 업계에 뛰어들었고 이후 승승장구했다. 그들이 영화계에 손을 뻗은 것은 1998년 장원(姜文,강문)의 블랙코미디 (鬼子来了)였다. 이후 풍소강(冯小刚) 감독의 영화가 연이어 대박행진을 하며 중국영화계의 빅 브러더스가 되었다. 왕 회장은 한국에 몇차례 왔다.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자주 참석하며 한국영화계에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김용화 감독의 의 제작에도 적극 참여했다. 중국 제목은 . 센스 넘치는 제목이다. 홍보투어의 첫 단추는 서울이었다. 오늘(2013.5.29)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콜에 참석하였다. 로비에서 ..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