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서키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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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8 라스트 제다이 “난 달라요”
[2017.12.14] 영화 스타워즈를 즐기는 영화팬의 관심사 중의 하나는 족보 문제다. 레아 공주(캐리 피셔), 즉 레아 오르가나 장군과 루크 스카이워크(마크 해밀)는 남매이고, 그들의 아버지가 다스 베이더였으며, 레아와 한 솔로(해리슨 포드)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렌이었다. 그럼, ‘깨어난 포스’에서 등장한 레이의 부모는 누구란 말인가. 아마도 스타워즈 8번째 에피소드 ‘마지막 제다이’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기대사항은 아마도 이 가계도를 완성시키는 것인지 모른다. 자, 그럼, 답 나간다. “빰빰 빠라빠라빰~” 새롭게 시작한 스타워즈의 는 스타워즈의 대서사극을 새롭게 시작했다. 루크와 레이아, 그리고 한 솔로의 시대는 지나고, 새로운 영웅들이 전면에 등장했다. 그러나 루카스의 전설을 인수한 디즈니는 허겁..
2019.12.23 -
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맷 리브스 감독 2017)
[리뷰] 혹성탈출 종의 전쟁, 노바의 홍수 (박재환 2017.8.23) 저 먼 우주 끝으로 우주탐사를 다녀온 인간(인류)이 착륙한 행성이 유인원의 세상으로 변해있더라는 이야기를 담은 SF 은 1968년 첫 번째 작품이 나온 이래 꽤 많은 속편이 만들어졌다. 2001년에는 팀 버튼 감독이 다시 한 차례 을 만들었고, 2013년부터 새로운 시리즈(프랜차이즈)가 리부팅 되었다. (2011), (2014)이 만들어졌고 그 종결편인 (2017)이 개봉되었다. 물론 그 중간에 TV영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었다. 이 끝나지 않을 인류와 유인원의 전쟁을 다룬 의 시작은 프랑스 작가 피에르 불이 1963년에 출간한 소설 이 원작이다. 피에르 불의 또 다른 작품은 놀랍게도 SF가 아니라 전쟁소설 이다. 2차 세계..
2019.09.19 -
[리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KBS★TV특종 영화리뷰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 혹성탈출: 팀버튼 감독(2001) ‘혹성탈출’( The Planet of the Apes)은 꽤 족보가 있는 영화이다. 1968년에 세상에 나온 찰톤 헤스톤 주연의 오리지널부터 시작하여 속편도 여러 편 제작되었고 TV드라마로도 만들어졌으며, 21세기 들어서는 팀 버튼 감독이 리메이크 작품도 내놓았다. 그리고 2011년에 ‘리부트’라는 최신 프랜차이즈 상품이 만들어졌고 이번에 그 두 번째 작품이 극장에 나왔다. 이제 똑똑한 유인원을 만나기 위해 찰톤 헤스톤처럼 우주선 타고 시간의 뒤틀림을 겪으며 먼 미래의 지구에 착륙할 필요는 없다. 최신 의약품만 있으면 되니 말이다. 물론, 충분한 임상실험이 없다보니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는 있다. ..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