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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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학자, 그사람 백충현] 독도와 외규장각 의궤를 지켜낸 법학자 (김영사, 이충렬 지음)
대학에서 ‘진짜’ 전공을 찾을 때는 ‘진짜’ 고심해야한다. 1957년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한 백충현은 ‘국제법’을 선택한다. 국제법이 왜 필요한지는 ‘한일협정’과 ‘독도’ 문제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제법학자인 백충현 교수의 생을 따라간 책이 나왔다. 김수환, 전형필, 최순우, 김환기 등의 전기를 쓴 이충렬 작가가 내놓은 신간이다. 이충렬 교수는 동료들이 판검사로 입신양명을 꿈꿀 때 홀로 국제법 학자의 길을 선택한다. 20대 후반부터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매진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국제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이 책에서 처음 공개되는 사료인 를 입수,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백히 밝힌다. 또한 20년 동안 논쟁을 불러일으킨 프랑스 외규장각 의궤 반환 문제에 ..
2017.08.15 -
[미안하다 독도야] 실효적 지배가 미치는 우리 땅 ‘독도’
독도는 동경 131도 52분, 북위 37도 15분 부근에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그리고 그 주위에 흩어진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한국방송, KBS는 지난 2005년 5월 31일에 대한민국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에 세운 해양경찰청 막사 옥상에 파노라마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카메라를 통해 독도 영상이 KT 무궁화3호 위성을 타고 KBS 보도본부에 24시간 전해진다. KBS에서 독도관련 뉴스나 특집방송을 할 때면 공중파 방송을 통해 독도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또한 KBS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전송)하고 있다. 독도 현지음도 같이 나가고 있는데 독도에 살고 있는 하얀 물새들이 끼룩거리는 소리도 책상에 앉아서 바로 들을 수 있다. (KBS독도..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