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시열화] 마른 장작이 불이 잘 붙는다?
[Reviewed by 박재환 2003-9-22] 홍콩 연예인들은 정말로 '탤런트'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올 라운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양천화 역시 가수로 활동하다가 영화에 출연하면서 정수문과 함께 흥행배우로 인식되고 있다. 는 양천화의 풋풋한 매력과 고천락의 매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작품. 홍콩에서 4대째 한약방을 하는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난 양천화. 그는 어릴 때부터 중의학 지식을 익혔지만 가업을 잇는 대신 여성잡지사 의 기자로 일하고 있다. 회사에서 그가 하는 일은 동료들을 진맥해주고 한약을 지어주는 것. 어느 날 잡지사 가 남성잡지사 와 합병된다. 새로운 회사의 사장은 미모의 인기작가인 미셀. 의 부편집장인 고천락은 너무나 허약하여 가끔가다가 픽픽 쓰러질 정도. 양천화는 고천락을 보고 첫눈에..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