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www.kinocine.com 박재환 영화이야기 (페이지 리뉴얼 중)

2015년 유니버셜 픽쳐스 배급영화 라인업 (소니 영화도!) 본문

연예가뉴스

2015년 유니버셜 픽쳐스 배급영화 라인업 (소니 영화도!)

박재환입니다. KBS미디어★박재환 2015.01.27 11:13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4년) 극장을 찾은 영화관객 수는 2억 명이다. 이중 한국 영화를 찾은 관람객 수는 1억 명. 3년 연속 한국영화 1억명 시대를 열었다. 특히 ‘명량’이 1760만 이라는 역대 최고흥행기록을 세우며 ‘위풍당당’ 한국영화의 진격은 계속되고 있다. 물론 몇몇 흥행작품에 관객이 쏠리면서 한국영화 점유율은 처음으로 50%밑으로 떨어졌다.(49.6%) 하지만 한국영화의 꾸준한 위세 때문인지 소니픽쳐스가 ‘퓨리’를 마지막으로 한국시장에서 전격 철수했다. 정확히는 직접배급(직배)사업에서 손을 뗀 것이다. 앞으로 소니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은 어떻게 한국관객에게 소개될까. 걱정하지 마시라.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UPIK)가 담당하기로 했으니.

 

지난 주(1월 23일),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얼에서는 유니버셜(UPIK)이 올해 선보일 할리우드 영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른바 ‘UPIK2015 라인업 발표회’ 행사였다. 2015년 한해 내내 극장가를 찾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10여 편의 예고편이 미리 선보인 자리이다. 물론, 대부분의 작품이 아직도 촬영 중이거나 후반작업이 진행 중인 것이다. 영화관계자(저널과 극장/배급관계자)들이 이날 극장에서 대형화면으로 유니버셜과 소니가 배급을 맡은 신작들의 트레일러를 관람한 것이다.

 

이날 라인업 발표회에 참석한 UPIK의 이민수 대표는 “올해부터 UPIK가 유니버설픽쳐스와 소니픽쳐스의 모든 영화 배급을 전담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UPIK는 자신들의 영화로 장식된 탁상캘린더를 하나씩 선물했는데 올해 영화팬을 만난 영화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언브로큰’과 ‘엑스 마키나’로 2015년 문을 연 UPIK의 2015년 라인업을 소개한다.

 

1월엔 덴젤 워싱턴 주연의 <더 이퀄라이저>(1월 29일 개봉)가 영화팬을 찾는다. <트레이닝 데이>를 제작했던 안톤 후쿠아 감독이 만든 정통 하드보일드 액션물이다. 

 

 

2월에는 레전더리 픽쳐스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7번째 아들>(2월 11일 개봉)이 준비되었다.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제작진이 함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에로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월 26일 개봉예정)가 영화팬을 찾는다. 미국에서는 19금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3월에는 휴 잭맨이 출연한 로봇 영화 <채피>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디스트릭트9>을 제작한 닐 블롬캠프 감독이 ‘엘리시움’에 이어 다시 남아공 슬럼가로 돌아가서 기상천외한 SF를 선보인다.

 

마이클 만 감독의 ‘블랙코드’(원제 Blackhat)도 3월에 개봉된다. 크리스 햄스워스와 탕웨이가 출연하는 ‘블랙코드’는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홍콩, 자카르타를 배경으로 전 세계적인 사이버 범죄에 맞서 미국과 중국요원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이야기. 할리우드가 중국영화시장진출을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4월에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된다. 그동안 여섯 편의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23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폴 워커의 유작으로 오리지널 멤버가 다 나오는 마지막 작품이다.

 

5월에도 두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워킹 타이틀이 만드는 감동드라마 <트래쉬>와 아카펠라 배틀을 소재로 한 뮤지컬 영화 <피치 퍼펙트 2>이다.

 

 


 
6월부턴 본격적인 블록버스터의 대전이 시작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룡들이 14년만에 되살아난다. 이번엔 유전자조작으로 하이브리드 공룡이란다. 물론 3D로.  한국관객에겐 다소 민망한 영화 <19곰 테드 2>도 6월에 찾는다.

 

 

 

 

7월에는 방학하는 어린이 팬을 위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들과 공포물 <인시디어스 3>가 개봉된다. ‘미니언즈’는 슈퍼배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전히 귀엽고, 깜찍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예고편만 보자면 말이다.

 

9월엔 재난영화 ‘에베레스트’가 개봉된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산에서 1996년 벌어진 실제 조난사건을 영화로 옮겼다. 제이크 질렌할과 키이나 나이틀리가 출연한다. 3D로 만들어진 에베레스트 눈 폭풍이 극장 안을 아비귀환으로 이끌 것 같다.

 

10월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크림슨 피크>가 개봉된다. 톰 히들스턴, 제시카 사스테인, 미와 와시코브스카가 출연하는 호러물이다.

 

 

 

 

그리고 예고편 중 가장 눈에 띤 작품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하늘을 걷는 남자>이다. 1974년 뉴욕 쌍둥이빌딩을 외줄을 타고 건너간 필리페 페팃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한다. 아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간드라마가 영화 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듯.

 

 

 

힘차게 달려온 UPI가 연말을 장식할 작품은 007영화이다. 24번째 시리즈인 <007: 스펙터>는 11월 개봉된다.  ‘007 스카이폴’의 샘 멘데스감독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 번 세계평화를 위해 화면을 불사를 예정.

 

이들 영화 외에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미스터리 호러 ‘더 비지트’,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 등이 UPIK배급으로 영화팬을 찾을 예정이다.

 

보너스. UPI의 2016년 라인업을 보면 내년도 기대된다. ‘워크래프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 ‘더 미이라4’, ‘본 시리즈5’, ‘인페르노’가 리스트에 올라있다.  (by 박재환 2015.1.27 +KBSTV특종)

 

 

저작자 표시
신고
Comments